잡지식
대체 당 종류(인공 감미료, 천연 감미료, 당알코올)와 부작용
예스파더
2025. 4. 1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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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스파파입니다.
두 딸의 아버지로 항상 좋은 육아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글을 썼습니다.
과거에 제로콜라를 매일 두 캔씩 먹고 두통, 메스꺼움, 더부룩함 등의 증상이 있었습니다.
이렇듯 대체당은 안전하다고 하지만 특정 사람에게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체당은 무엇이고 어떤 종류, 부작용, 부작용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1. 인공 감미료:
- 아스파탐:
- 설명: 설탕의 약 200배 단맛을 내며, 소화 과정에서 페닐알라닌과 아스파르트산으로 분해됨 (예: 뉴트라 스위트, 이퀄).
- 부작용: 두통, 어지러움, 메스꺼움, 알레르기 반응, 기분 변화, 불면증 (페닐케톤뇨증 환자에게 심각한 위험).
- 부작용 이유: 체내에서 페닐알라닌 등으로 분해되어 페닐케톤뇨증 환자의 대사 문제 유발, 일부 민감한 사람에게 뇌 화학 물질 영향 가능성, 알레르기 반응 유발 가능성.
- 사카린:
- 설명: 설탕의 약 200~700배 단맛을 내는 인공 감미료 (예: 스위트 앤 로우).
- 부작용: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
- 부작용 이유: 정확한 메커니즘 불명확하나 일부 사람들에게 과민 반응 유발 가능성.
- 수크랄로스:
- 설명: 설탕의 약 600배 단맛을 내며 열에 안정적 (예: 스플렌다).
- 부작용: 일부 연구에서 혈당 조절 영향, 장내 미생물 불균형, 소화 불량, 두통 등 보고.
- 부작용 이유: 장내 미생물 균형 변화 가능성, 일부 민감한 사람에게 뇌 기능 영향 가능성.
- 아세설팜칼륨:
- 설명: 설탕의 약 200배 단맛을 내며 다른 감미료와 혼합 사용되기도 함 (예: 스위트 원, 선네트).
- 부작용: 일부 민감한 사람에게 두통, 메스꺼움 등 유발 가능성.
- 부작용 이유: 일부 민감한 사람에게 신경계 자극 가능성.
- 네오탐:
- 설명: 아스파탐 유사 구조로 설탕의 약 7,000~13,000배 단맛을 내며 페닐케톤뇨증 환자도 소량 섭취 가능.
- 부작용: 연구 제한적.
- 부작용 이유: 연구 제한적.
- 어드밴탐:
- 설명: 설탕의 약 20,000배 단맛을 내는 최신 인공 감미료로 열에 안정적이며 페닐케톤뇨증 환자도 소량 섭취 가능.
- 부작용: 연구 제한적.
- 부작용 이유: 연구 제한적.
2. 천연 감미료:
- 스테비아:
- 설명: 스테비아 잎 추출 천연 감미료로 설탕의 약 200~400배 단맛을 냄 (예: 트루비아, 퓨어비아).
- 부작용: 쓴맛, 메스꺼움, 더부룩함 (저혈압 환자 주의).
- 부작용 이유: 특유의 쓴맛 또는 금속성 뒷맛, 과다 섭취 시 소화기계 부담, 혈압 강하 작용 가능성.
- 몽크 프루트:
- 설명: 나한과 추출 천연 감미료로 설탕의 약 100~250배 단맛을 냄 (예: 네크타세, 몽크 프루트 인 더 로우).
- 부작용: 과다 섭취 시 소화 불량 가능성.
- 부작용 이유: 과다 섭취 시 소화기계 부담 가능성.
- 알룰로스:
- 설명: 무화과, 메이플 시럽 등에서 발견되는 천연 당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가 낮음.
- 부작용: 과다 섭취 시 복통, 설사 등 소화기계 부작용.
- 부작용 이유: 과다 섭취 시 소화 효소 작용 방해 또는 장내 삼투압 변화 가능성.
3. 당알코올:
- 에리스리톨:
- 설명: 설탕의 약 60~80% 단맛을 내며 칼로리가 거의 없고 혈당에 미치는 영향이 적음.
- 부작용: 과다 섭취 시 설사 가능성 (다른 당알코올에 비해 적음).
- 부작용 이유: 소장에서 비교적 잘 흡수되나 과량 섭취 시 삼투압 변화 유발 가능성.
- 자일리톨:
- 설명: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며 충치 예방 효과가 있음 (개에게 매우 유독).
- 부작용: 과다 섭취 시 설사, 복통.
- 부작용 이유: 소화가 잘 안 되어 대장에서 발효, 삼투압 증가 유발.
- 소르비톨, 말티톨, 만니톨, 락티톨, 이소말트:
- 설명: 설탕의 35~75% 단맛을 내며 일부 식품에 사용됨.
- 부작용: 설사, 복통, 가스 등 소화기계 부작용 흔함.
- 부작용 이유: 소장에서 잘 흡수되지 못하고 대장에서 발효, 삼투압 증가 유발.
제 생각은 이런 인공 감미료로 당을 대체하기 보다는 진짜 설탕을 소량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도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먹고 있는 모든 식품들에는 성분표가 있으니 항상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할 듯합니다.
아이들을 키우는데 고생하고 있는 부모님들을 항상 응원합니다.
조금만 힘내서 아이와 함께 많은 추억을 쌓고 올바른 습관을 기르는 데에 힘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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