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과학공룡 전집 후기

안녕하세요. 예스파파입니다.

두 딸의 아버지로 항상 좋은 육아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글을 썼습니다.

 

 

31개월짜리 아이와 함께 20번 '송이가 꿀꺽'이라는 책을 사은품으로 받아 보았는데, 아이도 저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전집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인체의 소화기관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어떤 소화작용을 거치며, 나중에 똥이 되는 결과를 그림으로 잘 표현해 주었습니다. 

 

거기서 식도,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 등에 대한 구성과 침, 위액, 쓸개즙, 융털 등의 상세한 내용도 있어서 교육적으로 정말 좋았습니다. 

 

제 아이는 그림들이 귀여운 것과 음식을 먹으면 똥이 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책뿐만 아니라 실험키트도 들어있는데, 이건 아이가 조금 더 큰 후에 함께 해보려 합니다. 

 

23번 '코크니병을 물리쳐라'도 면역력에 대한 내용으로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나머지들도 천천히 볼 생각입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즐거움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좋습니다. 

 

또한 아이가 과학적 지식이 커지는 것을 보면서 더욱 즐겁습니다. 

 

음식을 골고루 먹고, 움직여야 소화가 잘 된다는 인식을 심어주었더니 자기가 직접 말하기도 하니 더욱 효과가 높아 만족스럽습니다. 

 

집에서 아이와 함께 책을 통한 교육은 정말 즐겁습니다.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한다면 아이도 저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아이보다 더 많은 공부를 해서 잘 알려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을 키우는데 고생하고 있는 부모님들을 항상 응원합니다.

조금만 힘내서 아이와 함께 많은 추억을 쌓고 올바른 습관을 기르는 데에 힘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