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프랑스 육아의 차이점

2025. 3. 19. 10:16잡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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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스파파입니다.

두 딸의 아버지로 항상 좋은 육아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글을 썼습니다.

 

이번에 '프랑스 아이처럼'이라는 책을 읽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미국과 프랑스의 육아는 차이점이 많았으며, 한국은 미국 육아에 가까운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게 미국이나 프랑스의 대표적인 육아라고 얘기할 수는 없지만 저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미국과 프랑스의 차이점 이므로 일반화까지는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각자의 차이점을 통해 자신의 육아나 한국의 육아방법을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https://pixabay.com/ko/photos/%EA%B0%80%EC%A1%B1-%ED%95%A8%EA%BB%98-%EC%9C%A1%EC%95%84-%EC%83%9D%ED%99%9C-%EC%96%91%EC%8B%9D-492891/

 

◎임신

-미국 : 아이 위주

ex) 해도 되나요? 먹어도 되나요? 혹은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이 갈까 봐 두려워하고, 안 좋은 음식은 기피한다.

 

-프랑스 : 임산부 위주

ex) 무엇을 먹지 못하거나 그런 것은 없으며 소량이면 먹어도 된다는 위주이다. 우선으로 임산부가 편안하고 행복한 방향으로 이끈다.

 

◎밤잠

-미국 : 아이가 울 때마다 수유하고, 긴 밤을 자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림

 

- 프랑스 : 태어나자마자 아이의 상태를 살피고, 본연의 리듬을 찾으려 함. 밤 수유를 웬만하면 하지 않으며, 긴 밤을 자는 데에 평균 4개월 이내 걸림.

 

◎출산

- 미국 : 무통 주사를 기피하며, 주변 인들이 출산(자연 분만, 제왕절개 등)에 대해 관심이 많다. 

 

- 프랑스 : 무통 주사를 권하며, 주변 인들이 출산에 대해 상세한 관심이 없고, 전적으로 임산부가 편안한 방향으로 간다.

 

◎아이의 독립성

- 미국 : 전적으로 부모에게 의지하며, 어린이집이나 탁아소에 아이를 맡기는 것을 싫어한다.

 

- 프랑스 : 아이에게 독립성을 길러주는 편이며, 기본적으로 어린이집 같은 곳이 맡기고 부부의 사생활을 중요시한다.

 

◎주변 어른과 부모의 아이를 대하는 태도

- 미국 : 아이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아이가 무엇을 하던 잘 제제하지 않는다.

 

-프랑스 : 아이에게 큰 관심을 보이지 않으며, 가족이나 사회의 규칙과 규율을 중요시한다.

 

◎간식 빈도/식사 예절

- 미국 : 간식이 많고, 설탕이나 단 음식을 피하려고 한다. 식사 때는 아이가 난동을 피워도 크게 제제하지 않는다.

 

- 프랑스 : 식사시간이 대부분 지정되어 있고, 초콜릿이나 설탕에 큰 제제는 없다. 하지만 간식은 잘 주지 않는 편이다. 식사예절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부모에게 배워서 식사 때는 조용하고 예절을 지킨다.

 

한국은 대부분 미국의 육아 스타일을 따르는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무조건 그 스타일이 좋다고 따르기보다는 자신의 성향이나 상황에 맞추어 잘 육아 방향을 선택하면 될 듯합니다. 

 

물론 위의 내용 말고도 다른 방안이 있다면 그것도 자신의 가족의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을 키우는데 고생하고 있는 부모님들을 항상 응원합니다.

조금만 힘내서 아이와 함께 많은 추억을 쌓고 올바른 습관을 기르는 데에 힘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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