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이유식(5~7개월 이후)

안녕하세요. 예스파파입니다.

두 딸의 아버지로 항상 좋은 육아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글을 썼습니다.

 

이유식은 먼저 쌀미음 → 야채 → 고기 →  진밥 순으로 진행하시면 되며, 쌀미음 이유식 내용을 아래에 첨부드립니다. 

 

쌀 미음 이유식(6개월 이후 첫 이유식)

 

준비물 : 밥솥에 있는 밥, 물, 믹서기(500ml), 작은 냄비, 냉동/냉장 보관용 케이스, 냉동 야채(저는 빠른 조리를 위해 냉동 야채를 썼습니다. 시간이 많으신 부모님들은 자연 야채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찜기(전자레인지용)

 

저는 Ardo 냉동 야채를 사용했습니다. 냉동 야채는 여러 야채를 오래 보관하고, 빠르게 요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아르도 비건 냉동야채 브로콜리 믹스 1kg : 우주식품디씨오피

 

1.전자레인지용 찜기에 냉동 야채(브로콜리 혹은 당근 등 1종류)를 약 한 주먹 크기(60~80g) 을 넣고 물(약 100ml)을 넣어 전자레인지에 약 3~4분 정도 돌립니다.

※브로콜리를 먹여도 문제가 없다면 그 다음은 당근, 콜리플라워 등 한 주에 1개씩 도전하여 먹이고 반응을 살펴봅니다. 전부 문제가 없어지면 여러개를 섞어서 브로콜리/당근 이유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2. 믹서기 통에 밥을 한 주걱(약 100~150g) 퍼서 담고 물(100~150ml)을 넣습니다.(물을 넣지 않으면 잘 갈리지 않으니 반드시 밥의 용량에 맞추어 적정량을 넣습니다) 1번에서 익혔던 야채도 함께 넣습니다. 

 

3. 믹서기로 약 30초간 갈아줍니다. (아이의 나이를 고려하여 어릴수록 더 오래 갈거나 조금만 갈면 됩니다)

 

4. 갈아진 밥을 냄비에 붓고, 물을 추가로 100~150ml 정도 더 부어서 약불에 끓입니다.

 

5. 약 4~5분 정도 끓이면서 눌어붙지 않도록 주걱으로 계속 저어줍니다.

 

6. 완성된 이유식을 냉장/냉동 보관용 케이스에 나누어 담고 보관합니다

 

이렇게 한 번 만들면 약 4~5끼의 식사가 나옵니다. 

 

냉장은 1~3일 보관 가능하며, 냉동은 5~7일 가능합니다. 

 

그래도 최대한 빨리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만들고 나서 보관 케이스에 만든 날짜를 붙여놓으면 기억하기 좋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는데 고생하고 있는 부모님들을 항상 응원합니다.

조금만 힘내서 아이와 함께 많은 추억을 쌓고 올바른 습관을 기르는 데에 힘씁시다^^

 

야채 이유식이 완료되었다면 아래의 고기 이유식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고기/야채 이유식(6~8개월 이후)

 

오트밀 이유식(6개월 이후)